성동구, MZ세대 맞춤형 '직원 대상 MBTI 교육' 실시

입력 2022년09월22일 04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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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는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대상 「MBTI 교육」을 지난 16일 개최했다.


지난 4월 직원들의 친절·소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된 MBTI 교육과 관련하여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와 추가 개설 요청에 따라 하반기 교육을 추가로 실시하게 되었다.


당초 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청 인원이 많아 최종 120여 명으로 교육 인원도 확대하였다.


교육참여자는 MBTI 검사를 통해 본인의 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며, 전문강사가 ‘MBTI를 활용한 자기이해 및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실제로 MZ세대뿐만 아니라 여러 세대에서 교육 신청이 많았던 만큼 전 직원을 어우르고 소통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교육에 참여한 김OO 주무관은 “상반기에도 교육을 신청했었지만 신청자가 많아 결국 수강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에 교육을 듣게 돼 매우 재밌었고 나도 지 못한 나의 모습이 MBTI 진단 결과로 나와 신기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성동구는 MBTI 교육 외에도 직원 대상 맞춤형 친절 교육으로 매월 「친절퀴즈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MBC 100분 토론 진행자 정준희 교수 초청 「친절·소통 콘서트」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무원 친절 교육을 통해 대구민 친절 행정에 힘을 쏟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요즘 MBTI를 모르면 대화가 안 될 만큼 핫한 것 같다. 올해 MBTI 교육은 직원들에게 인기만점”이라며, ”앞으로도 트렌디하고 직원들이 관심 있어 하는 내용으로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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