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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종로구 (구청장 정문헌)사직동이 24일 오전 필운대로 일대 에서 2022사직동주민화합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주민은 물론 선선한 가을 날을 맞아 서촌을 구경 나온 관광객 역시 하나되어 즐길수 있는 다체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가 펼쳐진다.

종로구와 사직동 직능단체 (회장 조철휘)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신명나는 공연으로 주민들의 흥을 한껏 돋아줄 기회를 만들어 지역주민 화합차원의 장을 펼칠것으로 기대한다.

주민노래자랑과 전문가의 재능기부로 이어지는 이날 공연은 돗자리음악회로 이어져서 아름다운 선율로 주민들의 한시름을 덜어줄  아름다운 해사로 가득 채워 질 것이다.

특히 불우이웃돕기 알뜰장터에서는 농수산물 먹거리 등을 판매하여 매출액의 20%정도를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또한 주민겅강 증진을 위해혈압체크 등 건강상담을 병행하는 건강 부스도 조성한다.

이날 행사를 위하여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 까지는 필운대로 약 70m구간은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청명한 가을 아래 이웃들이 꾸미는 무대를 즐기고 각종 체험과 알뜰장도 둘러보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