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학생 진로 체험 우수 기업 탐방

입력 2022년09월26일 20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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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기업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진행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지난 23일 서울매그넷고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롯데정보통신(주) 기업연계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지난 7월 시작해 2회를 맞는 기업연계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활용해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우수기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실제 산업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 미래산업에 대해 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 기업소개 △ 세븐일레븐 결제시스템개발 기업실무자 특강 △ 학생·직원 1:1 멘토링 △ 데이터센터·무인결제편의점 시설투어 및 자율주행자동차 체험 △경영지원부문장 선물전달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롯데정보통신에서 세븐일레븐 결제시스템의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최윤건 선임의 실무자 특강은 본인의 고등학교 시절부터 대학교 전공선택, 해외자원봉사 및 다양한 기업 이력들을 공유하고 친구들의 전공과 이력을 비교해가면서 학생들의 진로와 전공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후 이어진 1:1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이 궁금해하는 취업이야기, 전공선택이야기, 회사 생활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달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7월 제1회 기업연계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태블릿메뉴판과 로봇무인 주문 회사인 ㈜티오더에 매그넷고등학교 스마트콘텐츠과 학생 17명이 참여해 우수 기업 현장을 체험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협력해 학생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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