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풀공원 무장애길 걷기’ 행사 개최

입력 2022년09월28일 23시1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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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고 화합하며 걷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영화)에서는 2022년 자치회관 특화사업으로 주민들과 함께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걷기 행사를 추진하였다.

 

지난 22일  몽마르뜨 공원 광장에서 개최된 ‘소통하고 화합하며 걷기‘ 행사에 관내 주민 100여명이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에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서리풀공원의 서래마을부터 할아버지쉼터까지 이어지는 두 개의 구간에 총 2.3km의 무장애숲길을 조성하였다. 서리풀공원 무장애길 완공에 따라 반포4동에서는 주민들이 무장애길 정상까지 함께 걸으며 서로 소통하고 환경운동도 실천하였다. 최근 유행중인 산책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전개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로 인해 왕래하기 어려웠던 이웃들과 서로 안부도 묻고 인사하며 덕담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동 자치회관의 모델워킹수업 조주영 강사로부터 올바르게 걷는 자세도 배우고 함께 몸도 풀고 준비 운동을 하면서 오랜만에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반포4동장은 “일상회복을 위하여 이웃 주민·가족과 함께 자연 속에서 마음도 힐링하고 환경운동도 실천할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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