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2년 양성평등문화' 조성을 위한 분야별 심층 면접 전개

입력 2022년09월29일 20시1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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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여성가족부 주관 맞춤형 조직문화 진단을 통한 양성 평등한 공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분야별 1:1 심층 면접을 실시했다.

 

'2022년 양성평등문화 조성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단계 조직현황 분석을 위한 ‘행정통계 조사’를 하고, 2단계 조직문화 인식 조사를 위한 전 직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마지막 단계인 조직문화와 현안 및 개선의견을 수렴하는‘심층 면접’을 통해 기관별 맞춤형 조직문화를 진단하는 사업이다.

 

이날 면접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코리아리서치에서 맡아 인사부문(인사담당부서), 여성․양성평등부문(여성정책 담당부서), 공무원노동조합부문(위원장), 2030 남·여 청년세대부문(6명)으로 나누어 성별 균형 인사운용 현황, 성희롱·성폭력, 성차별, 조직문화 관련 현황, 조직 내 의사소통 양상, 양성평등 노력도 등 조직문화 전반에 대한 심층 면접으로 진행됐다.

 

최순희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심층 면접(진단)은 양성평등에 대한 우리 시의 전반적인 상황을 진단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며, 조직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시행 시 실질적 양성평등이 반영된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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