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해경청 ‘해양경찰의 날’ 기념 사랑의 헌혈 동참

입력 2022년09월30일 07시3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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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지방해양경찰청 경찰관들이 29일 청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양경찰의 날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극복하고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29일 청사 주차장에서 열린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를 협조 받아 진행됐다.


서해해경청은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이 헌혈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


서해해경청 기획운영과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동참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헌혈 문화가 확산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해양경찰의 날(매년 9월 10일) 기념으로 지난 22일 전남 영암군 대불부두~영산강 하굿둑 배수갑문 일원에서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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