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회, 시내버스 파업 관련 대책 점검

입력 2022년10월01일 02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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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목포시의회(의장 문차복)은 30일 아침 의장단 회의를 통해 시내버스 파업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이에 따른 대책을 점검했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파업 장기화 시 추가적인 비상 수송 차량 확보의 필요성과 함께, 비상 수송에 투입되는 공무원들의 피로 누적과 행정 누수에 대한 대책 등을 당부했다.


임금체불 상황과 관련해서는 보조금이 인건비에 우선적으로 지불되지 않아 임금체불이 증가된 점에 대해 더욱 철저한 관리․감독을 요구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에서는 보조금의 인건비 우선 집행과 시내버스 업체 측의 경영 건전화를 위한 자구노력 부족을 지속적으로 지적해 온 바 있다.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용식)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대책점검회의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조로, 향후 사태에 발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를 통해 박용식 의원은 적극적인 대처로 무엇보다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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