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2년10월09일 06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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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국가안전대진단) 집중안전점검’의 하나로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7일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호암로 진입로 옹벽과 독산1동 역세권 청년주택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호암로 진입로 옹벽은 최대 높이 12m, 길이 300m가 넘어 직접 시설물의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시설이지만, 이날 점검에는 드론을 활용해 시설물의 높은 부분을 꼼꼼히 점검했다.

 
지난 6월에 착공해 전체공사의 약 5% 정도가 진행된 독산1동에 역세권 청년주택 공사 현장에서는 시설이나 장비에 위험 요소가 없는지 점검했다.

 
금천구는 10월 14일까지 공사장, 건축물, 급경사지 등 108곳의 시설물 점검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는 바로잡고, 안전에 위협이 되는 요인을 발견하면 시공사에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점검을 통해 시설물의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안전점검 시 점검자와 공사 현장 근로자의 안전관리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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