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의무경찰 복무관리 선진화 앞장서

입력 2022년10월15일 07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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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군 복무 중인 의무경찰들의 사기진작과 상호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최고모범의경 선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복무관리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13일 경찰관 직원과 의무경찰들의 투표로 3분기 최고모범의경을 선발해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족발데이 등을 열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신바람 나는 복무생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Memory day’에는 전역을 앞둔 의무경찰들이 사진관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국방의 의무를 마친 자부심을 갖고 추억을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모범의경으로 선정된 이승호 수경은 “전역 전 사진촬영과 영화관람 등 소소한 행사가 군생활에 많은 활력이 되는 것 같다”며 “모범의경이 된 만큼 서로를 더욱 존중하고 배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해경은 현재 19명의 의무경찰들이 경찰서와 경비함정에서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의무경찰 단계적 폐지 정책에 따라 23년 6월에는 전원 전역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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