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공공형어린이집 59개소로 확대…경기도 중 1위

입력 2022년10월19일 06시1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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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공공형어린이집 현판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천시는 ‘2022년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에 5개소가 추가 지정돼 공공형어린집에 대한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이번 선정으로 경기도 공공형어린이집 647개소 중 59개소(9.1%)로 확대, 전체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공공형어린이집은 우수한 민간·가정어린이집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추가 지원함으로써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부천시는 2022년 현재 54개소(민간 11개소, 가정 43개소)가 운영 중이고, 2022년 경기도 총 45개 선정 중 가장 많은 5개소(가정어린이집 4, 민간어린이집 1)가 추가 선정되어 총 59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국공립 1호봉에 상응하는 급여를 지급받는다. 또한, 반·아동수에 따른 운영비와 활성화비 등을 3년간 추가로 지원받으며 3년마다 재심사를 받게 된다. 


더불어, 컨설팅, 재무회계교육, 원장 및 교사 연수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우수한 보육서비스를 갖춘 어린이집을 운영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저출산으로 인해 영유아 수가 줄고 있지만 앞으로도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 및 보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을 확대하는 등 보육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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