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 개최

입력 2022년10월24일 11시1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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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케이댄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현대무용단 리케이댄스가 오는 28일 오후 7시,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무용의왕 리케이댄스 <6개의 태양>’공연을 개최한다.


현대무용가 이경은 예술감독의 지휘아래 김진선, 김미리, 김영은, 김현주, 정범관 5명의 안무 겸 출연으로 펼쳐지는 이번공연은 리케이댄스의 춤 이야기를 보고, 듣고, 경험하는 상호작용을 통해 관객들은 오감으로 공연을 느낄 수 있다.


2022 부산국제춤마켓 비담 포커스 <몸의 기억>, 대한민국 청춤챌린지 <태어나시겠습니까?> 2개의 레퍼토리 외에 특히 <력2>, <어항>, <자리를 지켜줘!> 3개의 초연 작품이 의왕에서 최초 공개된다. 


전체 공연시간은 약 60분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사항은 의왕시청 문화체육과(☎031-345-2533)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이번공연을 선보이는 리케이댄스(Lee K-Dance)는 춤으로 재미와 의미를 선사하고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자 2002년에 창단한 현대무용단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미국, 독일, 프랑스, 헝가리, 일본 등 세계무대에서 공연하는 이들은 2018 서울무용제‘우수상’, ‘안무상’ 등 창단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저명한 무용상을 휩쓴 걸출한 무용단이다.

 

2021 국립현대무용단 초청으로 선보인 <브레이킹 BreAking>은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으며, 2022 영국 에든버러프린지에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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