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강화도 갯바위 50대 고립자 긴급 구조

입력 2022년10월26일 10시1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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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인천 강화도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여성 A씨를 구조했다고 전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오후 4시 40분경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A씨 등 2명은 밀물 등 물 때를 망각하고 바닷물이 가슴까지 차고 고립되었다는 신고를 하였고 인근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소속 회전익항공단 헬기를 투입했다.

 

10여 분만에 현장에 도착한 강화파출소 연안구조정은 바로 경찰관이 입수하여 약 10m 거리를 헤엄쳐 A씨를 구조했다.

 

A씨는 의식이 명료한 상태로 저체온증 외 건강상 특이점이 없이 구조되었으며, 나머지 일행은 자력으로 이탈한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갯바위 낚시 등 해안가에서 활동 시 반드시 바다 물 때를 사전 인지하여 밀물로 바뀌기 전 안전한 육지로 이동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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