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결 갤러리 ‘해학으로 이룬 우리그림’ 민화전 개최

입력 2022년10월27일 21시07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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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8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다섯 번째 기획 전시로 ‘안성 민화 배나재보 회원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호랑이해를 맞이해 전통 방식의 한지와 분채를 사용한 인물과 화조도, 호랑이 그림 등 다양한 작업과 함께 실생활에 활용 가능한 전통 민화연구회 회원들의 친근한 민화 작품 28점을 전시했다. 

 

김현수 전통민화연구소장은 “아름다운 색감과 화려하면서도 해학적인 우리 선조들이 남긴 민화 그림을 열심히 제작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가을풍경이 매우 좋은 안성천 결 갤러리에서 작게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전시 관람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계기로 선조들의 지혜와 해학이 담긴 우리 민화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는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리동네 작은미술관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시 문화체육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031-678-2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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