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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부안군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신철호)는 28일 (유)동서산업 장혜자 대표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착한기업 정기기부(CMS)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유)동서산업은 보안면에 기반을 둔 콘크리트 제조업체로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부안군 읍․면사무소에 현물(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올초에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근농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타의 귀감이 되었다. 

장혜자 대표는 “보안면 지사협 위원분들의 복지자원 발굴 홍보활동으로 착한기업 CMS에 가입하면, 내가 기부한 후원금이 보안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모금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발굴한 복지재원을 바탕으로 10월 문화의 날을 맞아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위한 문화상품권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4월~12월까지 주 1회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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