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안보위협 대비 통합방위태세 점검

입력 2022년10월28일 20시16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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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8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유천호 군수, 양동재 강화경찰서장, 차영민 해병대 제5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유천호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안보 위협에 대비한 민․관․군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전시 직제, 전시 현안과제, 민방공 대피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평소 각종 재난 방지와 지역 안보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쓰고 있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안보 협조체계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강화군의 안보 및 비상대비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예비군 육성·지원 및 강화군 주둔 군부대에 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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