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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박성민 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이 국민의힘이 선정하는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박 의원은 국정감사 기간 동안에도 ‘일일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2회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종합 우수의원에도 선정된 것이다.

 
박 의원은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서 지난달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지난 정권에서 방만하게 운영되어온 국정의 문제점을 끄집어내고 국가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의원은 그동안 국가지원금을 받으면서 정치운동을 해온 비영리민간단체의 불법행위를 지적하고, 소쿠리 투표 논란이 있었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감사원 감사를 통해 조직 쇄신할 것을 강하게 촉구하였다.

 
또한 박의원은 이번 태풍 힌남노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스코의 최정우 회장이 태풍 대비 기간에 골프를 치러간 사실을 지적해 언론의 큰 주목을 받았다.

 
박성민 의원은 “지난 5년간 文정부의 실정으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많이 약해졌다.”라며 “이번 국정감사 종합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은 국가경쟁력 회복을 위해 더 열심히 뛰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국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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