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운영…동남아 시장 공략

입력 2022년11월08일 06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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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운영…동남아 시장 공략전북도 찾아가는 수출상담회 운영…동남아 시장 공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북도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베트남 호치민, 태국 방콕에서 도내 수출새싹기업의 동남아 진출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별 테크노파크의 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기업 46개사가 참여한다. 전라북도 기업은 고백기술 등 총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에게 직접 자사의 우수한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지 진성 바이어 발굴 및 매칭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는 기업당 최소 5개사 바이어와 1대1 수출상담을 통해 현지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도록 돕는다.


특히, 하반기 글로벌 교육 회복 및 해외활동 재개가 기대됨에 따라 k-푸드, 스킨케어, 건강제품 등이 많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주춤했던 동남아 지역과 수출교류가 다시 활발해지고 도내 다양한 우수 제품들이 알려져 동남아 수출 저변을 넓히는 등 한류 전파를 더 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찾아가는 수출상담회가 동남아에서 끝나지 않도록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발굴 및 후속상담 지원 등을 이어 나가, 경쟁력 있는 도내 제품들이 급변하는 대외무역 환경 속에서도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수출상담회를 매년 개최해 왔다. 지난 20년, 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온라인 상담회로 전환해 운영해왔으며, 3년 만에 대면 상담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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