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60개 기관 대상, 공무원 복지부동 실태 감사

입력 2014년10월26일 18시1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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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다음달 28일 까지

[여성종합뉴스] 감사원은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30여명의 감사관을 투입해 중앙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등의 복지부동 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경기도·청주시·토지주택공사·농어촌공사 등 6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민과 기업의 민원 내용을 직접 분석해 공무원의 소극적,보신적 업무처리 행태에 대해 조사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공무원의 무사안일한 일 처리나 현실에 맞지 않는 규제나 늑장 행정으로 국민과 기업의 부담을 초래했는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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