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00억 이상 예산투입 사업 '계획에서 결과까지 모든 문서 공개'

입력 2014년10월27일 08시1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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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시 결재 문서 등 원문 공개 서비스 확대

[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서울시는 28일부터 시 결재 문서 등의 원문 공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정보소통광장(opengov.seoul.go.kr)을 통해 100억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그동안 결과 보고서만 공개했지만 앞으로는 정책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까지 전 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

또 지역 행사부터 예방 접종 계획까지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담은 자치구의 국장급 결재 문서도 추가로 공개한다.

자치구 문서는 중구 성동구 성북구 서대문구 강남구 등 5개 자치구가 이번에 공개되며 내년 3월까지 나머지 구도 공개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정보소통광장 운영 이후 현재까지 축적된 사용자의 이용 패턴을 분석해 가장 많이 활용된 통합검색을 전면에 배치하는 등 디자인도 개편한다. 부서별, 문서 생산자별로 검색을 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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