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문화재단, 2022년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2년11월10일 19시27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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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이‘2022년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에서 전국 9개 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해 전국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운영해 그 중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의정부문화재단은‘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라는 사업명으로 지역의 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활용할 수 있는 기획자 양성을 통해 지역문화의 토대를 공고히 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19-20년도, 21~22년도까지 2회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4년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지역문화전문인력 양성 사업은 총 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업 운영 및 성과공유회를 통한 심의를 거쳐 의정부문화재단은 전국 9개 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정부문화예술기획학교’교육 과정은 이론, 실습, 멘토링 등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공간(지역)을 일터, 꿈터로 만들고자 하는 예비문화인력 발굴을 위한 '지역과정'과, 의정부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는 '연수과정' 으로 진행됐다. 

 

올해 총 37명의 문화기획자가 양성되었으며, 이들은 약 4~5개월간의 이론, 특강, 실습 등의 과정을 거쳐 의정부 지역의 잠재된 문화자원을 발굴・활용할 수 있는 전문 성 있는 문화기획자로 거듭나게 됐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정규 교육 과정 이후에도 참여자 간 지속적인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지원을 통해 후속 활동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수료생들은 문화도시, 문화예술 공공기관 종사자, 예술단체 기획자, 마을사업 기획자 등 지역문화 관련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박희성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전국 9개 기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며 “앞으로 의정부문화재단은 지역의 열정적인 문화기획자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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