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바리스타 수강생 모집

입력 2014년10월27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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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내달 2일까지 2014 ‘바리스타 자격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바리스타’란 즉석에서 커피를 전문적으로 만들어 주는 사람을 일컫는 용어로 최근 드라마나 각종 언론을 통해 자주 소개되어 젊은층은 물론 중․장년층까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구는 “배움을 채우며, 나눔을 실현하는 평생학습도시 용산”을 만들기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본 과정을 기획했다.

‘바리스타 자격과정’은 KCES(한국커피협회) 바리스타 2급 자격증 취득을 위해 용산구가 한국커피교육센터와 협약을 통해 운영하는 자격과정 아카데미다.

20세 이상 용산구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용산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원이 총 20명(2개반, 각 10명)으로 소수인데다 높은 관심으로 인해 전화나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정원 초과 시에는 전산으로 추첨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3일(월)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구가 60%를 지원 부담을 최대한 줄일 방침이다.

과정은 월수반, 화목반 2개반이며 각각 10명 정원으로 운영한다. (※ 월수반 - 11. 10 ~ 12. 22, 매주 월,수요일 오후2시 ~ 5시)(※ 화목반 - 11. 10 ~ 12. 23, 매주 화,목요일 오전10시 ~ 오후1시)
 
과정을 끝마치면 수료증을 부여하며 본 과정 자체가 ‘바리스타 2급’ 취득시험에 필요한 대부분의 내용을 배울 수 있어 자격증 취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 애호가는 물론 취업과 창업을 생각하는 주민에게 좋은 기회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주변에 카페를 흔하게 볼 수 있고, 커피를 즐기는 문화가 자리 잡게 됐다.”며 “이번 ‘바리스타 자격과정’에 이어 시대의 흐름에 알맞은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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