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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11일 간접흡연 없는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남양주보건소 소속 금연단속원 및 지도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금연구역 관리 활동 내용과 건의사항에 관한 의견을 나눴으며, 2023년도 금연구역 점검·관리 계획, 신규 위촉자 업무 매뉴얼 숙지, 공중이용시설 흡연 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장은 “금연구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단계적으로 금연구역을 확대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건강한 금연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남양주시민의 건강을 위해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올해 10월 기준으로 관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 구역 11,853개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금연구역 및 민원다발구역을 중심으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