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 실시

입력 2022년11월14일 19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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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4일 시청 강당에서 타 지자체 안전보건 관리사례 학습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와 중대재해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소속 공무원 대상 ‘2022년도 4분기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교육에는 현업근로자 소속부서 관리감독자인 주무팀장과 팀원, 도급‧용역‧위탁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의 관계 직원이 참석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거울삼아 시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중대재해 제로화’ 실현을 앞당기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교육센터 박진규 부장이 지자체 안전보건 관리 사고사례∙우수사례 소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와 관리감독자 업무 등 중대재해 업무 전반을 설명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준한 행정안전국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중대재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방향을 조속히 확립해 나가겠다”며, “시는 시민과 종사자의 신체와 생명 보호를 위해 해당 사업장과 소속 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의 미비점을 거듭 확인하고 신속한 조치∙개선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지난 2월 4일부터 중대재해 대응 전담팀인 중대재해대응팀을 운영하며 산업안전보건법 상 의무교육인 관리감독자 정기안전보건교육을 연간 16시간(분기별 4시간) 이상 시행하고 있다.

 

또한, 소관 사업장 및 근로자 관리부서 수시 순회점검을 통해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등 영주시 안전∙보건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마중물 공급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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