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문평면-한전KPS, 어르신 무릎보호대 100개 나눔 훈훈

입력 2022년11월17일 20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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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나주시 문평면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어르신 무릎 관절 보호를 위한 상생 협력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문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임윤식, 김일순)는 17일 한전KPS와 무릎 관절염으로 생활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100명을 선정해 ‘스프링 무릎 보호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무릎 보호대 지원은 문평면 지사협이 한전KPS에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제안, 한전KPS에서 760만원 상당의 보호대 100개를 구매·기탁해 이뤄졌다.

 
보호대에는 스프링 지지대가 내장돼있어 무릎에 가해지는 무게, 충격 등을 분산시켜 어르신의 관절 통증 완화와 거동 편의에 도움을 준다.

 
86세 박 모 어르신은 “걸을 때마다 무릎이 욱신거리는 통증이 있었지만 보호대를 써보니 훨씬 걷기가 편해졌다”라며 “좋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 겨울이 더욱 따뜻할 것 같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김일순 위원장은 “어르신을 위한 상생 협력사업에 동참해준 한전KPS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와 나눔 실천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임윤식 문평면장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라며 “공공기관, 유관단체와 연계한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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