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매진

입력 2022년11월18일 20시24분 민일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미추홀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매진인천 미추홀구,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 매진

[여성종합뉴스]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가 수능 이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구는 수능일이었던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접한 주안역 일대 2030거리 등에서 미추홀경찰서, 1388 청소년지원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시민명예감시원과 합동으로 청소년보호법 위반사항 점검·단속 및 가두 캠페인, 청소년 유해표시 준수 스티커 전달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인형체험방, 멀티방 등 갈수록 교묘해져가는 신변종업소 영업행위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해당 업주들에게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사항을 주지시켰다. 2022년도 청소년보호법상 청소년에 해당되는 연생은 2004년 이후 출생자임을 알리고 허가, 신고 여부와 관계없이 밀실·밀폐된 공간 또는 칸막이 등에서 성관련 행위가 가능한 모든 업종이 청소년보호법 위반 단속 대상임을 홍보하고 업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류를 판매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도 청소년 유해표시 스티커 부착을 계도했다.

 

또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번화가 등지에서 청소년 보호 피켓을 들고 가두 캠페인을 진행해 업주들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청소년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구 관계자는 “향후 미추홀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청소년 보호 단체와 함께 노래방  청소년 출입금지시간(22시~다음날 9시) 엄수 등을 현장 방문을 통해 계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