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협동조합 회계 및 세무 강좌 개최

입력 2014년10월28일 08시0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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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는 29일 오후 3시 중소기업창업지원센터 세미나실(문래동 에이스하이테크시티 4동 4층)에서 협동조합 회계 및 세무 강좌를 개최한다.

‘협동조합기본법’ 시행 이후 협동조합의 수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영등포구의 경우 지난 2년간 90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되었다.
 
전문 경영인의 부재로 회계 및 세무 등에 있어 어려움을 호소하는 조합이 많아, 회계 및 세무 교육을 통해 내실 있는 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관내 소재 협동조합 ‘협동조합공작소’가 주관하며 공인회계사인 이종제 협동조합공작소 이사가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협동조합의 결산보고서 ▲협동조합의 출자금과 지분의 차이점 ▲법정적립금과 불분할적립금의 개념 이해 ▲출자금의 부채와 자본금 논쟁 등 협동조합의 회계와 세무 전반에 대해 이루어진다.

관심 있는 사람은 주관기관인 협동조합공작소 홈페이지(http://coopcomm.net)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팩스로 사전 접수(선착순 40명)한 후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 시작 10분전까지 교육장에 도착하면 된다.
 
구는 향후에도 협동조합의 성공적 운영, 지속적 성장 및 설립 활성화를 위해 실무교육 및 컨설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협동조합은 공동의 목적을 가진 이웃들이 모여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사업을 운영해나가는 조직”이라며 “이러한 조직이 더욱 많아져 연대와 협동을 통해 보다 살기 좋은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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