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치매예방지도사 양성으로 뇌건강지킴이

입력 2022년11월29일 1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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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광군은 백세시대를 맞아 어르신의 치매예방으로 건강한 노년을 위해 “치매예방지도사”를 양성해 마을 경로당 등 찾아가는 현장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의 건강과 치매친화환경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치매예방프로그램 지도자”과정은 치매에 관심 있는 군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2기에 걸쳐 운영되었다. 이번 교육은 짐볼난타․컵타․터링 등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교육 이수자들은 향후 소정의 절차를 거쳐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며, 보건의료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치매예방체조와 터링 등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강화 놀이와 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가 고령사회의 핵심이슈로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치매를 예방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치매예방 봉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치매로부터 자유롭고 위대한 영광을 위해 군민 모두의 따뜻한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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