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금요문화공감 AURA 개최

입력 2014년10월28일 20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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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민선 6기를 맞아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J.i.N(진정훈), 신지호의 ‘AURA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민들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마당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금요문화공감은 전 좌석 예약이 1시간 만에 마감 될 정도로 구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준비한 공연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어울리는 낭만적인 크로스오버 콘서트로 각종 예능, 드라마, CF 등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팝 피아니스트 신지호의 감미로운 연주와 실력파 팝페라 가수 진정훈의 노래가 어우러져 구민들에게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지호의 'Piano man'으로 시작되는 금요문화공감 ‘AURA’는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지금 이 순간’, ‘밀회’ 등 성악,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연주에 이어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웅장한 곡으로 마무리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중랑구 보건소와 연계해 임산부와 가족들을 초청할 예정이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장애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배려좌석도 운영하고 있어 집 가까이에서 구민 누구나 문화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중랑구청 한석호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공연은 공연장 안전을 위해 공연 전 관련 직원과 공연 진행자들을 대상으로 안전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고, 피난로 확보 등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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