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진로 고민 청소년 위한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 개최

입력 2022년11월30일 09시2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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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5개교 600여명이 참여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는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다음 달 9일 ‘청소년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 DODREAM랜드와 ▲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 두 가지로 구성해 청소년들의 진로 직업 탐색 및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DODREAM(두드림)랜드는 청소년의 꿈을 두드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먼저 DODREAM랜드는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상도로15바길 5)에서 진행된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내·외부에 크리에이터, 사진작가, 특수분장사, 과학수사관 등 15개의 다양한 직군 체험 부스를 설치해 직접 직업을 체험해봄으로써 미래 설계를 돕는다.

 
특히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참여자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하기 위해, 청소년문화의집을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신청받아 5개교 6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연말까지 관내 중학교 10개교 2천여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를 진행한다.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가상현실(VR), 유튜브 및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인공지능 웹툰 등 4차산업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교실에서 진로 체험 영상을 감상하며 체험 키트를 활용해 진행하는 온라인 진로박람회도 병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여 미래 설계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진로 탐색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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