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입력 2022년11월30일 19시37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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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 위한  기술세미나 개최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30일 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여성종합뉴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원장 유창경)이 30일 송도국제도시 내 항공우주산학융합원 1층 인천공항홀에서‘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인천공항 경제권내 기업들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하고 MRO( Maintenance Repair and Overhaul)를 비롯한 항공분야 주요 기술 동향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대한항공 이수근 안전보건 총괄 겸 오퍼레이션 부문 부사장, 샤프테크닉스케이 장상훈 이사가 주제 강연자로 나섰으며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관계자, 인천지역 관련 기관 및 기업 임직원, 학생 등이 대거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 식전 행사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산·학·연·관 각 분야 관계자들과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시설 현장을 둘러본 뒤 인천공항홀에서 강연을 실시했다.

 

세미나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은 '세계 1위 공항 경제권 구축을 위한 인천공항의 비전 및 목표와 미래공항 패러다임 혁신 주도를 위한 주요 전략 과제 및 신성장산업 육성 방향 제시' 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대한항공 이수근 부사장은 '인천공항 경제권내 엔진 MRO 산업 육성 방안', 국내 항공정비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 장상훈 이사가 '인천공항 경제권내 항공기 개조산업 육성 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를 했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유창경 원장은 “이번 기술 세미나와 간담회를 통해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모색됐다”며 “MRO,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등 항공 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 주체들의 교류와 연계 협력은 인천경제자유구역 항공융복합 신산업 혁신 생태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인천공항 경제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 혁신 기관 및 항공업계 기업들과 지속 협력하여 인천공항 경제권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의‘경제자유구역 혁신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경제자유구역을 글로벌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항공, 스마트제조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의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지역 혁신 기관과 입주기업 간 협업을 위한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혁신 클러스터 지원과 사업화, 기술지원, 특화컨설팅, 입주기업 대상 교육 등 기업 비즈니스 역량 강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은 지난 2017년 4월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광역시, 인하대학교 등 관련 기관, 학교 및 기업들이 참여해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으로 설립됐다.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 및 기업지원 사업 등 상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www.iiaci.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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