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지역 재활용품 수집인 88명에게 방한 물품 지급

입력 2022년12월01일 06시1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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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재활용품 수집인 88명에게 방한 물품을 지급한다.

 
먼저 11월 30일 시흥5동주민센터에서 개최한 전달식에서 재활용품 수집인 11명에게 방한 자켓과 방합 장갑, 넥워머를 지급했다.


금천구의 ‘재활용품 수집인 안전 물품 지원 사업’은 지난해 9월 제정된「금천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역에서 폐지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복지 증진, 자원 재활용 촉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재활용품 수집인 97명에게 접이식 카트와 안전조끼를 지급했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재활용품 수집인으로서, 만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이다. 금천구는 매년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해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재활용품을 수집하시는 어르신들께서 동절기에 보다 안전하고 따뜻하게 수집 활동을 하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재활용품 수집 활동에 필요한 안전 물품 등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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