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전남 합격자 458명

입력 2022년12월01일 07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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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청 전경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전라남도는 30일 ‘제33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 합격자 발표에서 전남 응시자 1천558명 중 458명(29%)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2021년(421명)보다 소폭 늘었다.


자격증 택배 교부 희망자는 12월 4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www.q-net.or.kr) 누리집에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수령 주소지 변경, 사진 교체도 가능하다.


무료 택배 서비스는 자격증 수령을 위해 직접 방문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 운영 중이다. 2021년 제32회 합격자 421명 중 416명(99%)이 택배 서비스를 이용했다.


무료 택배는 13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직접 방문 수령을 원하는 합격자는 12일부터 5일간 신분증을 지참해 전남도 토지관리과를 방문해 자격증을 교부받을 수 있다. 


박석호 전남도 토지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열심히 노력해 시험에 합격한 도민께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편리한 자격증 무료 택배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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