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2022년 목욕장 욕조수 수질검사 실시

입력 2022년12월01일 17시2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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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강동구는 관내 목욕장의 수질 및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2022년도 목욕장 욕조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검사반을 편성하고 업소를 현장 방문하여 욕조수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수질검사 대상 업소는 관내 목욕장업 총 18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수질 기준 검사 항목은 탁도, 과망간산칼륨소비량, 대장균군, 레지오넬라균 등 4개 항목으로, 강동구 보건소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분석한다. 


또한, 욕조수 관리에 관한 사항 게시 여부와 목욕실 위생관리 상태 등 전반적인 점검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 검사기관으로부터 목욕장업자가 준수하여야 하는 수질관리 기준 등에 부적합 통보받은 업소에 대하여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을 유도하고, 검사 결과 적합업소는 시험 성적서를 우편으로 발송할 계획이다.


이수미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목욕장 욕조수 수질검사를 통해 목욕물의 수질 및 위생 상태가 개선되고 구민 건강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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