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청 앞 어울림마당 겨울맞이 경관조명 점등

입력 2022년12월05일 16시3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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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연말연시를 맞아 구청 앞 어울림마당에 야간경관조명을 점등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청사 주변 수목과 담쟁이 아치 터널에 LED 전구와 볼모양 조형물 등 조명을 설치,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 겨울철 황량한 거리에 생동감을 조성했다.

 

특히 담쟁이를 키우던 아치 터널에 공감 문구를 넣은 조형물을 설치해 지역주민들에게 힐링 공간을 연출했다.

 

어울림마당은 2020년 담장 허물기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계절별 꽃과 수세미, 호박 등을 심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게공간으로 인기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소통과 공감, 열린 공간의 상징인 남동 어울림마당에서 아름다운 조명과 반짝이고 힘 나는 메시지로 따뜻한 위로와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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