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독산2동 취약계층 위해 가수 김희재 팬모임 ‘희랑별’, 3년 연속 나눔 실천

입력 2022년12월08일 01시3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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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금천구는 6일 가수 김희재 팬모임 ‘희랑별’에서 김희재 데뷔 1,000일을 기념하며, 독산2동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5kg) 120박스, 라면 120박스, 양말 120세트, 천연비누 360장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총 570만 원 상당이며, 독산2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희랑별 회원 80여 명은 십시일반 모금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평소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김희재의 뜻에 동참해 금천구에 3년 연속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생활물가가 많이 오른 이 시기에 저소득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모임 희랑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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