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유니세프 아동의원과 ‘정책대담’

입력 2022년12월08일 01시1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왼쪽 세 번째)이 6일(화) 오후 2시 30분 충남 예산군에서 열린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들과 정책대담을 나누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지난 6일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들을 만나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충남 예산군 소재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아동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컨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유니세프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컨퍼런스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한 아동친화도시의 지자체장 5명, 유니세프아동의회 아동의원 6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동의 마음건강’을 주제로 정책대담을 나눴다. 아동의원이 느끼는 사회적 문제를 질문하면 지자체장이 직접 해결책을 대답했다.


이어 정책공약 선언문 낭독을 통해 아동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아동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와 함께 유니세프의 상징색인 하늘색 불빛을 밝혀 전 세계 아동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한편, 강서구는 지난달 3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 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4년마다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 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 친화적 환경을 갖춘 도시임을 말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