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 ‘2022 안전문화대상’ 대상(대통령 표창) 수상

입력 2022년12월12일 13시14분 윤영애 객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비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

[여성종합뉴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안전문화대상’ 공공기관 부문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안전문화대상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한 활동·사례를 발굴·공유해 왔고,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재난 위기 상황에서 안전성이 담보되지 않은 신유형 결함·위해제품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정부정책 개선 지원, 안전성 검증 시험, 정보제공 등 종합적인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의 소비자안전 정보 수집을 확대하고 위해정보를 분석하여 신속히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하는 등 소비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58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77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
 

아울러 12개 산업분야 136개 기업이 참여하는 사업자정례협의체 구성·운영을 활성화하여 기업의 자발적이고 선제적인 제품안전관리 개선을 유도했다. 또한 공동 사업추진을 통한 소비자 안전 확보 등 촘촘한 소비자안전망 구축으로 소비생활 안전 개선에 기여했다.
 

한국소비자원 장덕진 원장은 “안전문화의 첫걸음은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에 있으며, 안심할 수 있는 소비환경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백수현
조용형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