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병태 나주시장,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입력 2022년12월15일 16시1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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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맙습니다

윤병태 나주시장,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윤병태 나주시장, 환경미화원 노고 격려

윤병태 나주시장이 15일 오전 6시 성북동 등 4개 동 생활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 현장을 찾아 환경미화원들과 작업을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미래전략과 부서 깜짝 방문에 이어 이른 새벽잠을 깨워 깨끗한 나주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환경미화원들과 만났다.

 
15일 나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윤병태 시장은 성북·금남··빛가람·삼영동 권역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을 찾았다.

 
윤 시장은 체감온도 영하 10도에 육박하는 새벽 강추위에도 지역 곳곳을 누비는 환경미화원, 청소차량 운전원 등 작업자들의 구슬땀에 고마움을 전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배출 장소 곳곳에 놓인 종량제봉투를 직접 실어 나르며 작업자들의 고충을 실감한 윤 시장은 겨울철 빙판길 차량 사고, 근골격계 부상·질환 예방을 위한 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를 각별히 당부했다.

 
그러면서 “환경미화원들의 오랜 숙원인 한국형 저상형차량 10대를 도입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현재 나주시 소속 청소작업자는 환경미화원 101명, 차량 운전원 20명 등 총 121명으로 20개 읍·면·동에 분산 배치돼 평일 오전 4시부터 8시까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주요 시가지 청소에 교대로 임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강추위 속 새벽 노동, 차량발판 작업 등 우리 시 환경미화원들의 근무 고충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찾겠다”라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나주를 위해 오늘도 이른 새벽을 깨워 불철주야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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