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불법 촬영 예방’ 공중화장실 26곳에 ‘안심 스크린’ 설치

입력 2022년12월15일 16시07분 강병훈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강병훈 기자] 15일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불법 촬영을 방지하고자 올해 안에 관내 행정복지센터와 하천 등 공중화장실 26곳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칸막이 아래 개방된 공간을 막는 시설물로 칸막이 밑 빈틈을 통해 휴대폰으로 불법 촬영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장치다.
 

 서구는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를 위해 2020년부터 「인천광역시 서구 공중화장실 등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 후, 공원과 공공시설 화장실에 안심스크린을 설치하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에 안심스크린 설치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며 “불법 촬영 걱정 없이 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안심화장실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손준혁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