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3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 21일 개최

입력 2022년12월19일 09시0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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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는 모습 (사진 온도탑 오른쪽 정원오 성동구청장)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성동구가 오는 21일 15시부터 성동구청에서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일모금행사’를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일일모금행사는 성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기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하며 관내 기업, 단체, 주민의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역 내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되었다. 
 

먼저 구청 대강당에서는 성금·품 전달식을 비롯하여 기부자 인터뷰, 공연 등이 예정되어 있고 구청 외부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지나가는 주민들도 행사를 실시간으로 함께 할 수 있다.
 

더불어 구청 광장에서는 주민들에게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홍보하고 추위를 잠시 잊게 할 따뜻한 나눔의 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12월 22일 동짓날을 맞아 동지팥죽 등을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판매수익금은 전액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부한다. 또기부 단말기, QR코드 등을 비치하여 간편하고 자유로운 기부 참여가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많은 성금이 모여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본격 한파에 어려운 이웃들의 시름이 깊어가는 만큼 일일모금행사에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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