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가회동, 읽을 때마다 쌓이는 ‘상생의 쌀’ 전달식

입력 2022년12월20일 08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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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 가회동주민센터로 지난 15일, 덕성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10kg씩 총 58포를 전해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 참여를 위해 학생들이 책을 읽고 도서평가서를 작성하면 한 권당 백미 1kg씩을 적립해주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기부한 백미라 더욱 뜻깊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유선 덕성여자중학교 교장은 “앞으로도 독서를 통해 마음의 양식도, 백미도 쌓는 일석이조 활동을 지속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희 가회동장은 “학생들의 책 읽기로 모은 소중한 백미인 만큼,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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