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 ‘시민 공감大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입력 2022년12월20일 19시49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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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국무총리비서실 시민사회비서관실은 '시민 공감大(시민사회 공익활동 강화로 감동을 주는 대한민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처음 마련되었으며, 시민사회-정부 간 소통·협력을 촉진하고 시민사회 공익활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10월 1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진행되었다.

 

공모 결과 총 69점의 정책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수상후보작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공개검증을 실시하여 최종 5점이 수상작으로 확정되었다.

 

최종 수상자는 단체 참가자 3팀과 개인 참가자 2명이며, 10대 청소년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공익활동가 통합 지원 플랫폼 구축’ 정책 아이디어가 차지했다.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익활동가의 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공익활동가의 사회적 자산화 및 전문성 강화와 공익활동가의 대외 네트워크 연계를 통한 활동 영역 확장, 공익활동가 간 개방형 소통 채널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최우수상은 2점으로, '시민 공익활동 모임 촉진을 위한 모집 및 협업 플랫폼 도입'과 '메타버스 시민사회공간 구축'이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2점으로, '시민통통을 통한 소통거버넌스를 위한 정책 제언'과 '청소년의 시민사회 참여 증진을 위한 페스티벌 개최 및 홍보전략'이 선정되었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으로 온누리 상품권(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각 70만 원, 우수상 각 30만 원)이 시상될 예정이며, 공모전에 참여한 분들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수상작 5점의 주요 내용은 '시민통통'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향후 시민사회 정책 수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민사회비서관실에서는 “처음 공모전이 실시되었음에도 많은 국민들께서 참여해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시민사회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속하여 국민이 원하는 시민사회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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