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입력 2022년12월20일 20시2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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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홍갓김치 2,100kg을 광주·전남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공사는 2016년부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8,100kg과 나주 쌀 8,400kg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이병호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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