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노인일자리사업단 2곳,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각 100만원 기탁

입력 2022년12월22일 06시32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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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노인일자리사업단 2곳, 근농인재육성 장학금 각 100만원 기탁-보안봉래정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지난 20일 부안예술회관 2층에서 열린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회의 행사에서 계화양지생생마을공동체 영농조합법인(대표 최경순)과 은빛 함께하는 영농사업단 보안면 봉래정경로당(회장 류창천) 회원 일동은 일년동안 노인일자리사업을 잘 마무리함과 동시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각각 기탁하여 감동을 줬다.  

 

계화양지생생마을공동체 영농조합법인 최경순 대표는 “계화 들녘에서 자란 현미를 수확하여 누룽지를 만들어 전국에 판매하고 있어 마을 노인분들의 일자리 제공과 소득 창출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그 결과로 장학금 기탁까지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은빛 함께하는 영농사업단 보안면 봉래정경로당 류창천 회장은 “경로당 회원들과  땅콩, 양파, 팥 농사를 열심히 지어 회원들과 기쁨도 나누고 돈도 벌 수 있어서 좋은데 우리 손주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장학금도 기탁하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한 해 동안 노일일자리 사업을 잘 마무리 하시면서 어렵게 모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부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의 땀과 노력이 담긴 장학금은 회원분들이 바라는 대로 부안군의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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