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복지부 기관 표창 수상

입력 2022년12월22일 18시29분 강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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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 동구(구청장 김찬진)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추진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지역에서는 동구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통합돌봄 추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추진현황 및 실적을 평가해 유공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동구는 전국 81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 추진 지자체 중 자체 모델 개발과 우수한 민·관 협력, 보건의료와 돌봄간 연계를 안정적으로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올해 인천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주거, 보건, 요양, 돌봄,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7개 사업을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주민들과 함께 운영해 1,100여명의 주민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했다.

 

7개 사업은 긴급출동! 동구 돌봄팀 ,너와 나의 따뜻한 주방 ,든든한 한끼 배달 ,건강검진 ,건강매니저 ,봄봄봄 건강교실 ,스마트한 내집 만들기 등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내년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돌봄 상담 창구를 개설해 원스톱 돌봄 상담을 통한 신속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개발해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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