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한파 대비 취약계층 방한물품 배부

입력 2022년12월22일 19시20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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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피해 예방을 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온풍난방기 130대와 이불 및 담요 150장 등  방한용품들을 배부했다고 22일 전했다.

 

고양시는 2,000장 리플릿을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해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한파 특보 발생시 시민들이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를 계속하고 있다.

 

한편 고양시는 지역자율방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파 경보 발생시 저체온증과 같은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시 추가적으로 온풍난방기와 겨울 이불을 배포할 계획도 있다.

 

고양시 관계자는 “연말에 따뜻한 방한용품으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 한파가 예상되면 독거노인과 야외근로자께서는 보온에 유의하시고 되도록 야외 활동을 자제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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