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금요음악회 12월 특별 기획공연'캐럴, 오는 23일 열어'

입력 2022년12월23일 05시5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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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 서울 서초구는 서초금요음악회 12월 특별 기획공연 「캐럴」을 이달 23일 19시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캐럴 메들리, 2부는 방송인 ‘이무송’이 출연해 「사는게 뭔지」, 「사랑합니다」 등의 이무송 히트곡과 팝앤재즈를 부를 예정이다. 또한, 무용가 ‘홍세희’의 발레공연과 팝가수 ‘조이스’의 노래가 준비되어 있어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한층 더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1부와 2부 사이에 중간 이벤트가 진행되며 동시에 특별 게스트 ‘산타클로스’도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금요음악회는 1994년 시작된 국내 최장수 지자체 프로그램이며, 이 날로 1206회를 맞이한다. 해당 음악회는 지난 28년 동안 금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온 서초구의 대표 문화음악 프로그램이다.

 

내년에는 아리아, 라틴재즈, 영화·뮤지컬OST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콘서트를 준비 중이며, 연초부터 품격있고 수준높은 공연을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크리스마스 이브를 하루 앞두고 열리는 이번 공연이 구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같은 콘서트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구민들이 올 한해를 행복하고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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