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동~도봉역 구간 40년 묵은 방음벽 갤러리형으로 새단장

입력 2022년12월27일 06시46분 이경문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경원선 창동_도봉역 구간 방음벽 교체공사 예정 대상지 중 방학역 인근 모습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 경원선 창동~도봉역 구간 방음벽 설치공사가 철도소음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실시된다.


창동~도봉역 구간의 오래된 방음벽은 80년대 설치되어 40년째 운영되고 있다. 시설 노후화로 인해 방음의 효과가 낮아지고 그간 도봉구청 및 주민들로부터 시설교체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가 있어온바, 국가철도공단은 창동~방학(1구간), 방학~도봉(2구간)으로 나누어 교체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2년 8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갤러리형 흡음 방음벽으로 교체되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해로부터 철도시설물을 보호해 안전 운행을 돕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철로 인근 주변 환경 개선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독자기고

민일녀
백수현
조용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