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독감 예방 수칙과 준수사항 지켜달라 당부

입력 2022년12월27일 15시0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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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일산서구보건소가 독감 인플루엔자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독감 예방 수칙과 준수사항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콧물, 기침, 인후통 등의 호흡기 증상과 고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쇠약감 등 전신 증상을 동반한다. 대증요법이나 항바이러스제로 치료 가능하다.

 

코로나19와 동시 유행하고 있는 이번 독감은 12월 초에 환자 증가 수치가 38%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독감 예방 4대 수칙 집중 홍보에 나섰다.

 

독감 예방 4대 수칙은 적시에 예방 접종 받기,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기침할 때는 입과 코를 가리기,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등이다.

 

독감 환자라면 준수해야 할 사항 또한 중요하다. 독감에 걸렸다면 등원이나 출근하지 않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휴식 중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심해지면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병원 방문 등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외출을 자제하고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해야 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올바른 손 씻기 등 예방수칙을 지키고 독감을 예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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