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연말연시 대비 인파 밀집 사고 예방 나선다

입력 2022년12월29일 21시21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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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인천시 남동구는 연말연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안전보안관을 배치하는 등 인파 밀집 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오는 31일 인천시 송년 문화행사와 함께 구월동 로데오거리를 찾는 인파에 대비해 안전보안관 27명을 배치 안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통합관제센터 CCTV를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해 사각 지역을 보완하고,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은 기동대 배치, 순찰 강화를 통해 비상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앞서 남동구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합동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안전 관리 인력 배치 및 우발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각종 행사가 3년 만에 재개돼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만큼 안전 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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